태아가 수술도중 의사의 손을 잡았다.16년뒤 아기의 놀라운 모습

아기가 의사 손을 잡은 충격적인 이유는 이러했다.

아이의 행동은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태아의 뜨거운 생명력을 보여주는 사진이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큰 화제다. 뱃속에 있는 아기가 의사의 손가락을 잡았다. 도움을 청하는 것일까. 반갑다는 마음의 표현일까. 작은 기적 같은 장면이 촬영되었다
21주된 태아가 수술도중 자궁에서 의사의 손을 잡았다. 16년 후, 아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 사진은 약 18년 전 세계 곳곳에서 화제가 되었다. 1999년 8월 19일, 미국 네슈빌(Nashville)의 의료팀은 산모   줄리 아르마스(Julie Armas)의 수술을 진행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녀의 뱃속에 있는 21주 태아를 위한 수술이었다.

태어나기도 전에 아기는 척추피열(spina bifida)이라는 기형척추를 진단받았다. 



이를 교정하기 위해 의사들은 자궁내 수술이라는 획기적인 방법을 시도해보기로 했다. 

수술이 한참 이루어지고 있을 때, 갑자기 태아가 자궁에서 손을 뻗어 이렇게 의사의 손가락을 잡았다! 

이때 수술을 집도하던 의사는 어떻게든  살아보려는 작은 생명체의 강한 의지가 느껴져

경이로움과 동시에 가슴 속에서 깊이 밀려오는 뭉클함이 있었다고  전했다.


새뮤얼은 지금까지도 타인과 교감한 가장 어린 태아,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약 4개월이 지난 1999년 12월 2일 새뮤얼 아르마스(Samuel Armas)가 태어났다.

새뮤얼은 이제 17세가 되었다. 평소 다리 보호기를 착용하는 이 소년은, 장거리를 이동할 때는 휠체어를 타야한다. 

그러나 그 외에는 건강 상태가 좋을 뿐 아니라 일상적으로 달릴 수도 있다. 그는 수영과 농구를 좋아한다.








18년 전 '희망의 손'을 내밀었던 태아가 젊은 청년으로 변한 모습이 정말 놀랍고 어린 생명을 지키려고 애쓰던  사람들의 강한 의지 또한 아름답다.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았던 덕분에 아이는 건강하게 태어나 자랄 수 있었고, 이제는 멋지게 자란 이 청년이 다른 누군가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어줄 것이다.

이미지 출처=구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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