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 손상으로 보청기 착용한 노사연이 전한 놀라운 말

가수 노사연이 자신의 청력이 손상되어 보청기를 착용한다고 고백했다.
대학가요제 출신으로 1989년 노사연이 2집에 수록된 '만남'이란 곡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탈북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기곡으로 뽑히기도 하며 사연이 많거나 외롭고 힘든
소외된 계층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
197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데뷔하며 음악의 산증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노사연은 그간 많은 방송에서 내색하지 않았지만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공개하며
귀 양쪽에 보청기를 끼고 있다고 고백했다.
노사연은 "가수가 청력이 약해진다는 것은 숨이 가빠지는 호흡기 환자처럼 좌절도 느낀다.
아픈 사람들을 많이 이해하게 됐다. 좋은 세상을 만나서 좋은 보청기가 나왔다. 그래서 노래가 더 소중하고
한 음정 한 소절 더 귀하게 듣는다."고 덧붙였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또한 노사연은 보청기를 끼고 난 다음에 남편 이무송의 목소리가 너무 크게 들린다며
지금도 제일 잘 들리는게 남편 목소리라고 밝혔다.
이무송은 아내 노사연이 청력이 손상되어 잘 들리게 하려고 일부러 크게 말한다고 밝히며
이무송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가수에게 청력이 얼마나 중요한데... 고생 많으셨을거 같다.",
"노사연씨 힘내세요", "오랜 활동 이어가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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